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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Poem)

Flower in the Crannied Wall (벽틈에 핀 한 송이 꽃) - 테니슨

Flower in the Crannied Wall (벽틈에 핀 한송이 꽃) 

- Alfred Tennyson (알프레드 테니슨)


Flower in the crannied wall,
I pluck you out of the crannies,
Hold you here, root and all, in my hand,
Little flower—but if I could understand
What you are, root and all, all in all,
I should know what God and man is.

 

 

 

벽틈에 핀 한송이 꽃 - 알프레드 테니슨

 

벽틈에 핀 한송이 꽃을

뿌리째 뽑아

통채로 내 손에 들어보네.

이 작은 꽃-내 만일

그대를 뿌리까지 온통 알 수 있으면

신과 인간도 알 수 있으련만.

 

 

조금 다른 번역!! (아래) 


 

 

틈이 벌어진 암벽사이에 핀 꽃

그 암벽에서 너를 뽑아들었다.

여기 뿌리까지 널 내 손에 들고있다.

작은 꽃-- 하지만 내가 너의 본질을

뿌리까지 송두리째 이해할 수 있다면

하느님과 인간이 무언지 알 수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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