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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예방 지침 눈병 예방 지침 1. 6세 이전 어린이는 시력검사를 받는다. 2. 초등학교 초기에 올바른 독서자세를 가르친다. 3. 최초의 안경은 안과의사의 정밀검사후 착용한다. 4. 미용 안약제를 남용하지 않는다. 5. 작업시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한다. 6. 40대 이후에는 안압측정을 받는다. 7. 성인병 환자는 안과정밀검사를 받는다. 8. 눈의 과도한 사용을 삼가고 정기적인 휴식을 취한다. 더보기
눈에 얽힌 속담, 혹은 격언 눈에 헛거미가 잡힌다 : 굶어서 맥이 빠져, 눈 앞에 거미줄처럼 뿌연 줄이 오락가락하는 느낌이 생긴다. 눈보다 동자가 크다 : 주된 것보다 딸린 것이 더 크거나 많다. 눈 어둡다 하더니 다홍 고추만 잘 딴다 : 남이 도움을 부탁할 때에는 핑계를 대더니, 제일은 잘한다는 뜻. 음흉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넙치 눈은 작아도 먹을 것은 잘 본다 : 눈 작은 사람이 잘 찾아 먹을 때 이르는 말. 눈이 보배다 : 눈썰미가 있거나 감시력이 있음을 뜻한다. 눈은 얼굴의 진주다 다른 사람의 두 눈보다 자기 눈 하나가 낫다 눈은 무엇이든 다 보지만 자기 자신만은 보지 못한다 눈은 자기 자신을 신용하고, 귀는 남을 신용한다 더보기
색채와 심리 색채와 심리 근육형인 사람들은 빨간색을 좋아하고 두뇌형인 사람들은 노란색을 좋아하며 이기적인 사람들은 파란색을 좋아하고 사교적인 사람들은 주황색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성격분석은 무가치하다는 생각과는 달리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색채선호는 개성을 알려주는 하나의 단서가 되기때문이다. 사람들에게 특히 좋아하는 색이 무슨 색이냐고 질문을 해보면 외향적인 사람들은 빨간색을 좋아하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들은 파란색을 좋아한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실제로 골드슈타인은 인체의 기관이 빨간색으로 자극을 받으면 활성화되고 초록빛이나 파란색으로 자극을 받으면 진정된다는 점을 밝혔다. 그래서 푸른색은 환자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베지이색은 포근한 감을 줘 작업능률을 올려주고, 핑크색은 범.. 더보기
방랑 - 헤르만 헤세 방랑 - 헤르만 헤세 슬퍼하지 말아요 이내 밤이 됩니다 밤이 되면 파아란 들판에 싸늘한 달이 살며시 웃는 것을 바라보며 서로 손잡고 쉬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이내 때가 옵니다 때가 오면 쉬어요 우리들의 작은 십자가 밝은 길가에 둘이 서로 서 있을 거예요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오갈 겁니다. 더보기
굳고 굳세어라 - MD. 배브콕 굳고 굳세어라 - MD. 배브콕 굳고 굳세어라 우리는 놀기위해 태어난 것은 아니다. 공상에 젖거나 허송세월을 위해서도. 우리에겐 해애할 고된 일이 있다. 그리고 져야할 많은 짐들이. 시련을 비껴서지 마라 당당히 맞서라 이야말로 신의 선물이다. 더보기
배 - 지센 배 - 지센 저 배 바다를 산보하고 난 여기 파도 거친 육지를 항해한다. 내 파이프 자욱이 연기를 뿜으면 나직한 뱃고동, 바리톤 목청 배는 화물과 여객선을 싣고, 나의 적재단위는 '인생이란 중량. 더보기
신발과 운수 신발은 발에 신는 것이다. 구두도 좋고 운동화도 좋다. 그 신발이 닳는 상태에 따라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고 운수도 알 수 있다. 1.바깥쪽이 닳은 사람이 많은데 이런 사람의 성격은 단순해서 그 어떤 일에 골몰을 하면 다른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의 운수는 금전운하고는 연이 없으나 명예운은 대단하다. 2. 안쪽이 닳은 사람은 마음이 약한 사람이다. 여성에게 많으나 이 경우에는 정숙한 부인이라 하겠다. 결혼운은 좋다.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적이어서 그리 좋은 운수가 아니다. 3. 뒷축이 닳은 사람은 낙천가이고 몽상가다. 가령 백만원이 든 보따리가 길에 떨어져있어도 주의력이 미치치 못해 그냥 발길로 차버리고 가게된다. 따라서 금전운은 좋지않다. 4. 앞끝이 닳은 사람. 경망된 사람에게 .. 더보기
실춘보 (失春譜) - 조세림 실춘보 (失春譜) - 조세림 불미꼴 골안에 뻐꾸기 애끓게 울어 앞개울 버들개지 무료한 하루해도 깊었다. 허기진 어린애들 양지쪽에 누워 하늘만 거니 휘늘어진 버들개지 물오름도 부질 없어라. 땅에 붙은 보리싹 자라기도 전 단지밑 긁는 살림살이 풀뿌리 나무껍질을 젖줄 삼아 부황난 얼굴들이여 옆집 복순이는 7백냥에 몸을 팔아 분넘친 자동차를 타더니 아랫마을 장손네는 머나먼 북쪽길 서글픈 쪽박을 차고 어제는 수동할머니 굶어 죽은 송장이 사람을 울리더니 오늘은 마름집 곳간에 도적이 들었다는 소문이 돈다. 조세림 : 조지훈의 맏형. 스무살에 시작(詩作). 스물 한 살에 타계. 그의 벗 오일도가 1주기를 맞아 "세림시집" 발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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