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째'와 '뿌리채'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
정답 : '뿌리째'가 맞는 표현이다. '째'는 접미사로 앞낱말과 붙여쓴다.
자료 출처 <다음 국어사전>
채 : [ 의존명사 ]
1. 집의 덩이를 세는 단위.
2. 이불을 세는 단위.
3. 가마나 수레와 같은 기구를 세는 단위.
예) 상여 한 채가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고 있다.
4. 가공(加工)하지 않은 인삼 백 근을 묶어 세는 단위
째 : [ 접미사 ]
1. 수사 또는 수량을 나타내는 명사나 관형사의 뒤에 붙어, 차례나 등급의 뜻을 더하는 말.
예) 첫째, 둘째
열 번째
아홉 잔째.
2. 기간을 나타내는 명사나 명사구의 뒤에 붙어, ‘계속되는 동안’의 뜻을 더하는 말.
예) 이틀째, 육 개월째, 삼 년째
3. 일부 명사의 뒤에 붙어,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하는 말.
예) 통째, 뿌리째, 껍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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