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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Poem)

베잠방이 호미메고

 

베잠방이 호미메고

논밭(田畓) 갈아 김매(耕作)고

농가(農歌)를 부르며

달(月)을 띠고 돌아오니,

지어미 술을 거르며

내일 뒷밭(後田) 매옵세 하더라.

 

                             - 申喜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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