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꽃 (雪の華) - Nakashima Mika (나카시마 미카)

雪の華 (유키노하나) < 노래가사 + 한국어 >

- Nakashima Mika (나카시마 미카)

のびた 人陰(かげ)を 歩道(ほどう)に ならべ

길어진 그림자를 보도에 (길게)드리우며

夕闇(ゆうやみ)の 中(なか)を 君(きみ)と 步(ある)いてる

땅거미 진 어둑어둑한 길을 그대와 걷고 있어요

手(て)を つないで  いつまでも  ずっと

손을 잡고서 언제까지나 계속

そばに いれたなら 泣(な)けちゃうくらい

(그대가 함께 곁에) 있을 수 있었더라면 (감격에 겨워)울어버렸을 정도로요

風(かぜ)が 冷(つめ)たくなって  冬(ふゆ)の においが した

바람이 차가워져서 겨울의 냄새(느낌)가 났어요

そろそろ この 街(まち)に 君(きみ)と 近付(ちかづ)ける   季節(きせつ)が くる

이제 곧 이 거리에 그대와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계절이 온답니다

今年(ことし), 最初(さいしょ)の 雪の 華(はな)を ふたり 寄(よ)り添(そ)って

올해, 맨 처음 내리는 눈 꽃송이를 (우리)두 사람가까이 붙어서

眺(なが)めている この 瞬間(とき)に 幸(しあわ)せが あふれだす

(하염없이)바라보는 이 순간에 행복이 넘쳐나요

甘(あま)えとか 弱(よわ)さじゃない ただ，君(きみ)を 愛(あい)してる

(결코)응석이라든지 나약함이 아니예요  그저, 당신을 사랑하고 있을 뿐

心(こころ)から そう 思(おも)った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君(きみ)が いると どんな ことでも

그대가 (함께)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乗(の)りきれるような 気持(きも)ちになってる

이겨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こんな 日々(ひび)が いつまでも きっと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나 꼭

続(つづ)いて(い)くことを 祈(いの)っているよ

계속 되어 가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風(かぜ)が 窓(まど)を 搖(ゆ)らした 夜(よる)は 搖(ゆ)り起(お)こして

바람이 창을 흔들어대는 밤에는 흔들어 깨워

どんな 悲(かな)しい ことも 僕(ぼく)が 笑顔(えがお)へと 変(か)えてあげる

어떤 슬픈 일도 내가 웃는 얼굴로 바뀌게 해줄게요

舞(ま)い落(お)ちてきた 雪(ゆき)の 華(はな)が 窓(まど)の 外(そと) ずっと

흩날리며 떨어져내린 눈 꽃송이가 창 밖에 하염없이

降(ふ)りやむ ことを 知(し)らずに 僕(ぼく)らの 街(まち)を 染(そ)める

멈출 줄을 모르고 우리들의 거리를 물들이는군요

誰(だれ)かのために なにかを したいと 思(おも)えるのが

누군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왠지 모르게)생각이 드는 것이

愛(あい)という ことも 知(し)った

사랑이라고 하는 것도 알았어요

もし，君(きみ)を 失(うしな)ったとしたなら

만약, 그대를 잃었다고 한다면

星(ほし)になって 君(きみ)を 照(て)らすだろう

별이 되어 그대를 비추겠지요

笑顔(えがお)も 淚(なみだ)に 濡(ぬ)れてる 夜(よる)も

웃는 얼굴도 눈물로 젖어 있는 밤에도

いつも いつでも そばに いるよ

언제고 언제라도 곁에 있을게요

 

今年(ことし)，最初(さいしょ)の 雪の 華(はな)を ふたり 寄(よ)り添(そ)って

올해, 맨 처음 내리는 눈 꽃송이를 (우리)두 사람 가까이 붙어서

眺(なが)めている この 瞬間(とき)に 幸(しあわ)せが あふれだす

(하염없이)바라보는 이 순간에 행복감이 넘쳐나요

甘(あま)えとか 弱(よわ)さじゃない ただ，君(きみ)と ずっと

(결코)응석이라든지 나약함이 아니예요 그저, 그대와 쭉

このまま 一緖(いっしょ)に いたい 素直(すなお)に そう 思(おも)える

이대로 함께 있고 싶어요 순순히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この 街(まち)に 降(ふ)り積(つ)もって(い)く 眞(ま)っ白(しろ)な 雪の 華(はな)

이 거리에 내려 쌓이는 새하얀 눈꽃송이

ふたりの 胸(むね)に  そっと  思(おも)い出(で)を 描(えが)くよ

(우리) 두 사람의 가슴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가요

これからも 君(きみ)と ずっと…

앞으로도 그대와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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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之華 (눈의 꽃) - 中島美嘉 Mika Nakashima .NHK 紅白歌唱大賽 (홍백가합전,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