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간극장

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 -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 베이비박스를 말하다 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편에서는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의 목사로 계신 이종락(61) 목사와 가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사랑공동체 교회가 다른 교회와 다른 것은 바로 '베이비박스'와 이종락 목사 부부가 입양한 17명의 자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아이들은 행정적 절차를 거쳐 관련 기관으로 옮겨진다고 합니다. 자신이 낳은 2명의 아이를 제외한 17명의 아이들은 모두 입양했다고 합니다. 입양한 아이들 대부분은 장애가 있다고 하네요. ( 이미지 출처 : KBS1TV 인간극장 화면 캡처 ) 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더보기
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 - 표고버섯재배, 교육, 판매(경매) <이미지> KBS1TV 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방송에서는 이준철, 이미란 부부가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수확하고 판매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표고버섯재배 방법이나 표고버섯배지에 관한 내용은 없었지만, 농사란 것이 쉽지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표고버섯의 갓이 벌어지게 되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니 어느정도 자란 표고버섯을 선별해 매일 수확을 해야합니다. 규빈이와 수빈이는 엄마 아빠를 도와 표고버섯을 따는 일을 도와드리고, 찬빈이와 강빈이도 고사리손으로 버섯을 따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섯살 막내 강빈이는 이내 싫증을 느끼고 맙니다. 제딴에는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어떤 버섯을 따야하는지 혼란스럽기만해서 결국 포기한 것입니다. 표고버섯재배를 더 확장할 예정인지(톱밥배지의 수명이.. 더보기
표고버섯 재배에 관한 동영상 모음 (교육용은 아님) 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편에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수동마을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이준철, 이미란 부부의 모습이 나와서 표고버섯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표고버섯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 (아래 이미지 출처 : 12월 산에들에 표고버섯 동영상 화면 캡처) 동영상들이 표고버섯 재배에 관한 교육용 자료로는 부족함이 있지만, 표고버섯 재배에 관한 궁금증은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입니다. 위에 있는 이미지가 예전부터 전통적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던 방법으로 참나무에 구멍을 뚫어 종균(?)을 넣은 뒤 재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톱밥에 다른 성분을 추가한 톱밥배지를 이용해 표고버섯을 기르는 방법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표고버섯 재배에 관해 거의 알지못하므로 어느 .. 더보기
산에산에는 - 인간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엔딩곡 산에산에는 - 인간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엔딩곡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인간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 엔딩부분에 가볍고 신나는 소래가 나왔습니다. 그 노래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징검다리의 노래 '산에 산에는'이라는 곡이었습니다. 노래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산에산에는 - 징검다리 산에 산에는 새가 날고 나무 사이로 새가 날고 산에 산에는 꽃이 피네 언제나 꽃이피네 산에 산에는 물도 맑아 바위 틈으로 물도 맑아 산에 산에는 바람부네 언제나 바람 부네 산에서 자란 저 아이는 제 혼자 노래를 배우네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노래를 배우네 라라 라라 라 산엔 꽃 피고 새가 우네 물 맑고 바람 부네 인간극장 '산이 좋아 산에 사노라네'의 얘기와 잘 맞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극장은 제작.. 더보기
인간극장 '영희씨네 가족' - '오산리 기도원'이란? 인간극장 '영희씨네 가족'편을 보면 치매에 걸리신 영희씨 친정엄마와 나누는 대화에서 '오산리 기도원'이란 곳이 나옵니다. 방송을 보면서 '오산리 기도원'이 뭘 뜻하는지 어렴풋이 생각은 했지만 확신은 하지 못했는데, 2013년 12월 18일 방송을 보니 '오산리 기도원'이 어디인지 확실히 나옵니다. 김영희(38) 씨와 남편 정의준(41) 씨가 영희 씨의 친정엄마 김상애(73) 어르신을 모시고 찾은 오산리 기도원. 그곳은 바로 18년 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영희 씨의 아버지가 묻혀계신 경기도 파주의 한 공원묘지였습니다. 이 공원묘지에서 10분 거리에 오산리 기도원이 있어, 아버지의 무덤이 있는 곳을 오산리 기도원이라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중 가장 강한 충격을 주는 것 중의 하나가 (배우자, 혹.. 더보기
인간극장 '영희 씨네 가족' - 친정엄마를 요양원에 모시지않는 이유 外 인간극장 '영희 씨네 가족'편에서는 치매에 걸린 친정엄마를 모시는 영희 씨와 그 가족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치매(알쯔하이며)는 증상이 심해지면 한사람이 곁에 꼭 붙어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사람이 이렇게 꼭 붙어있다보면, 자신의 생활이 거의 없어져 지치고 상처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잠깐 한눈을 팔면 환자가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있어, 크게 한번 놀라고 나면 환자를 모시고 산다는 것이 두려워질지도 모릅니다. 인간극장에서 나오는 영희 씨네 가족은 시어머니와 남편의 도움으로 그래도 영희 씨가 숨막히지 않고 견딜 수(순간순간 행복도 느낄 것입니다)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친정엄마를 요양보호소에 맡기면 그래도 조금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영희 씨.. 더보기
인간극장 '그대와 해로하고 싶어라' - 각방을 쓰는 이유 + 한국인의 밥상 출연 영상 2013년 12월 10일 화요일에 방송된 인간극장 '그대와 해로하고 싶어라' 2부에서 드디어 노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넓지 않은 방이라 한방에 자기 불편해 각방을 쓰시는 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북 예천군 지보면에 살고 계신 권병관(91), 윤사연(85) 부부는 결혼한지 7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부는 한방을 쓰지않고 각방을 쓰고 계셨습니다. 금슬이 좋아보이는 부부가 각방을 쓴다고 하니 넓은 방에서 편하게 주무시려나 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각방을 쓰는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효성이 남달랐던 탓인지, 밥도 급하게 먹고 바로 홀로 계신 어머니께 달려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잠도 같아 잤다고 합니다. 유교적 이념으로 보면 효자라고 할만하지만,.. 더보기
인간극장 '알래스카로 가는 길' - 이쁜이의 죽음 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방송된 인간극장 '알래스카로 가는 길'은 이쁜이의 죽음으로 슬프게 시작되었습니다. 방송이 끝난 지금 이렇게 장면들을 정리하다보니 다시 가슴이 아파옵니다. 서현철 씨 부부가 외출한 때에, 낯선 사람이 인터넷을 설치하러 온 사이, 흥분한 개똥이가 줄을 끊고 나와 묶여있는 이쁜이를 공격했다고 합니다. 말리는 사람이 없었기에 끝까지 싸웠고, 줄에 묶여있던 이쁜이는 결국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사인은 질식사라고 합니다.) 아래는 이쁜이와 싸운 개똥이 입니다. 동물이다보니 놀라고 흥분하다가 공격적 본성을 드러내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쁜이가 죽은 다음날 서현철 씨 부부와 사촌동생 서성호 씨가 땅을 파서 이쁜이를 묻어줍니다. 지켜보는 저도 이렇게 슬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슬플까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