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Poem)
Flower in the Crannied Wall (벽틈에 핀 한 송이 꽃) - 테니슨
남김없이
2013. 9. 25. 22:32
Flower in the Crannied Wall (벽틈에 핀 한송이 꽃)
- Alfred Tennyson (알프레드 테니슨)
Flower in the crannied wall,
I pluck you out of the crannies,
Hold you here, root and all, in my hand,
Little flower—but if I could understand
What you are, root and all, all in all,
I should know what God and man is.
벽틈에 핀 한송이 꽃 - 알프레드 테니슨
벽틈에 핀 한송이 꽃을
뿌리째 뽑아
통채로 내 손에 들어보네.
이 작은 꽃-내 만일
그대를 뿌리까지 온통 알 수 있으면
신과 인간도 알 수 있으련만.
조금 다른 번역!! (아래)
틈이 벌어진 암벽사이에 핀 꽃
그 암벽에서 너를 뽑아들었다.
여기 뿌리까지 널 내 손에 들고있다.
작은 꽃-- 하지만 내가 너의 본질을
뿌리까지 송두리째 이해할 수 있다면
하느님과 인간이 무언지 알 수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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